UXUI 공부기록
사전캠프 04 - 아티클 스터디2 본문
디자이너의 UX참고서, 듀오링고 전격 해부하기 | 고구마팜 (gogumafarm.kr)
디자이너의 UX참고서, 듀오링고 전격 해부하기 | 고구마팜
듀오링고로 언어 공부도 하고 디자인 공부도 한다던데...?
gogumafarm.kr
듀오링고는 나역시 한동안 사용해봤던 앱이고, 이 앱을 사용하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이 아티클이 반가웠고, 선택하게 되었다.
듀오링고는 외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언어 학습 앱이며,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. 듀오링고는 몰입도를 높이는 UX/UI를 이용하여, 나를 포함한 사용자들로 하여금 "쉽고 재미있게" 언어를 꾸준히 학습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, 해당 아티클이 이것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.
첫번째. 동글동글 하고 귀여운, 게임 스타일의 UI
-시각적으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춤
-처음 난이도 선택후, 복잡한과정없이 귀여운 그래픽을보며 바로 언어 학습 시작
-동글동글하고 밝은 컬러의 일러스트, 모서리가 둥근 버튼, 셰리프체의 부드러운 폰트
-각지고 딱딱하거나 세부적인요소를 제거함으로서 사용자의 긴장을 풀어줌
듀오링고의 디자인 가이드에는 '반드시 모서리를 둥글게 할것' 이라는 항목이 있을정도로, 동글동글한 디자인에 진심이며 많은 신경을 썼다는것을 알 수 있다.
"Just make sure that every shape has rounded edges. Pointy shapes are off-brand."
(모든 모양들이 둥근 모서리를 가지도록 해라. 뾰족한 모양들은 우리 브랜드가 아니다.)
게임과 같은 UX/UI (게이미피케이션 Gamification)
-학습하는 언어마다 대단원과 소단원을 나눠서, 게임의 맵과 같은 형식으로 만든 UI
-학습을 게임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게이미피케이션 매커니즘 사용
Gamification is adding game mechanics into nongame environments, like a website, online community, learning management system or business' intranet to increase participation. (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웹사이트나 온라인커뮤니티, 학습이나 비즈니스 환경 등등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는것이다. 출처)
- 퍼즐게임 캔디크러쉬의 맵 디자인과 유사하게 디자인된 화면
-Laws of UX - 사용자는 익숙한 것에 안심하고, 새로운 변화에 불안을 느끼는 심리가 있다. 따라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동되길 바란다."
-사용자들이 흔히 알고있는 캔디크러쉬 게임의 UI를 표방하여 언어학습이 익숙한 게임처럼 느껴지길 기대
-진행도와 보상이 비주얼적으로 한눈에 보임 (많은사람들이 게임을 빠져서 하게되고 지속하는 이유)
두번째. 사용자 이탈을 방지를위한 노력
-로딩이 길면 사용자가 이탈할 확률이 높아진다
-도허티 임계(Doherty threshhold): 사용자의 주의가 분산되는 것을 막고 생산성을 높이려면 시스템의 반응은 0.4초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
-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부엉이 캐릭터와 배움에 도움이되는 생산적인 문구를 배치함으로써 사용자가 기다리는시간이 지루해지지 않게 함.
-로딩화면 UI 외에도 곳곳에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재미와 성취감을 줌으로써 사용자 이탈을 방지
'듀오링고의 목표는 캐릭터를 통해 언어를 배우는 시간이 즐겁게 느껴지도록 하는것'
세번째. 체류시간 상승 및 이탈 사용자 재참여 유도
-체류시간 상승과 이탈한 사용자 재참여 유도를 위해 "다른사용자와 교류" 하는 시스템을 도입
-혼자 공부하는것보다 친구나 다른사람과 함께 할 때 의욕과 학습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노림
-친구와 함께하는 퀘스트, 다른사람의 성과 노출
-외국인 친구와 직접적으로 소통 하는 시스템이 없다는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지적
좋았던 부분:
직접 내가 사용해봤던 앱인 만큼 공감 포인트가 많았으며, 내가 사용하며 느꼈던 듀오링고의 UI/UX적인 장점포인트들을 더 구체적이게 생각해볼수 있어 좋았다.
아쉬운 부분: 몇가지 전문 용어가 등장하는데 설명이 없고 링크된 사이트가 큰 도움이 되지 않아서 내가 직접 더 검색해 보아야 했고, 아티클의 구성이 조금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있었다.
'사전캠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사전캠프 05 - UX/UI 디자이너 JD 분석 (0) | 2024.05.24 |
---|---|
사전캠프 KTP 회고하기 (0) | 2024.05.24 |
사전캠프 03 - 아티클 스터디1 (0) | 2024.05.22 |
사전캠프 02 - UX/UI 용어 정리 (0) | 2024.05.21 |
사전캠프 01 - 프로그램 참여 계기 (0) | 2024.05.20 |